유학생 현실 – 미국 취업에 대한 모든것

▶ 유학생 취업 ‘호황기’.. 아이비리그 출신들 미국 취업 줄줄이 성공
▶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경제 완전 회복.. 유학생들 현지 취업 현저히 다른 분위기
▶ 경제학도 이젠 STEM 전공에 해당… 상경계 전공 미국 H1B 취업 비자 당첨확률 높아져

미국 취업

미국 유학생 취업 어렵다?
‘학교/전공에 따라 천차만별’

#대원외고 유학반(GLP)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해 아이비리그 중 하나에 속하는 컬럼비아 대학교를 입학한 유학생 김씨는 꿈에 그리던 월가에 취업하였다. 맥쿼리 의 Private Equity 부서에 근무하는 그의 초봉은 성과금을 포함해 1억 후반대에 달한다.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금융경제학을 전공한 유학생 류모씨는 Morgan Stanley 뉴욕 월가 본사의 Investment Banking Division 에 취직하였다. 그의 초봉은 성과금을 포함해 1억 후반대에 달한다.

유학생 취업
 (모건스탠리에 취업한 류모씨의 프로필)

컬럼비아 대학교를 2016년에 졸업한 상경계/이공계 전공 한인 유학생들을 추적해보니 30명중 무려 21명이 현지 취업,  5명이 대학원 진학, 한국리턴은 2명에 불과했다. 나머지 2명은 군복무를 하고있다.

2008년 미국 역사상 최악의 경제 위기인 리먼사태의 여파로 인해 3~4년간은 유학생 취업이 상당히 힘들었지만, 경제가 회복된 지금의 유학생 취업 상황은 상당히 대조적이다.

대원외고 국제반을 졸업한 김씨의 말에 따르면 ‘아이비리그급 학교에 다니는 상경계/이공계 전공 유학생들은 대부분 미국 취업에 성공한다. 취업이 어려운 이들은 인문계/자연과학 전공들이다’ 라고 말했다.

실제로 그와 같은 동문인 대원외고 국제반 출신 컬럼비아 대학교 생물학 전공 박모씨는 미국 취업에 실패하여 석사 과정을 진학하였다.

하지만 인문계, 자연과학 전공들도 기회가 완전히 없는건 아니다. 인문계의 경우 가장 이상적인 진로는 미국 로스쿨 진학이고, 자연과학의 경우 석박사 과정을 진학해 학계를 노려보는 옵션이 있다.

미국 취업 성공하는 유학생.. 대기업에만 10만명이 넘는 시대

유학생 취업
출처: myvisajobs

미국 취업비자 사이트에 따르면 한해 미국 대기업에 취업하는 전체 외국인은 인도 스태핑 컴퍼니들을 제외하고도 10만명이 넘는것으로 조사됬다. IT기업들 뿐만이 아닌 JP모건, 딜로이트, 골드만삭스 같은 회사들도 상당수의 유학생들을 채용하는것으로 나타난다. 미국 대기업들은 실력만 된다면 유학생들에게 비자를 스폰서를 해주면서 채용할만큼 인재욕심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 때문이다.

미국 취업비자 확률 1/3?
무지에서 나오는 오해

유학생 증가에 따라 취업하는 유학생들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85000 쿼터밖에 없는 H1B 취업비자에 18만명 이상의 경쟁자가 몰리며 비자 당첨 확률은 1/3밖에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것은 반은 잘못된 정보다.

대부분의 미국 기업들은 취업하는 해에 한번을 포함해, OPT 기간동안 여러 번 추첨을 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졸업에 필요한 코스웍만 다 마쳤으면, 아직 졸업하지 않았더라도 졸업하는 해에 비자 추첨 신청을 할 수 있다는 사실.

us employer

따라서, OPT 기간이 1년인 문과의 경우 비자 추첨 기회가 2번이 있다. 1/3 확률이 2번이라는 소리다. OPT 기간이 3년인 STEM 전공은 무려 4번이다.

(2019년 기준 학사 학위자의 H-1B 비자 당첨 확률은 1회당 32%, 석사 이상의 학위자의 경우 1회당 50% 정도다.)

참고로 STEM 은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의 약자이다. 순수과학,수학 전공들은 물론이고 Statistics(통계학) 전공과 Quantitative Economics 같은 일부 상경계열 전공도 STEM 전공에 해당되어 3년간 100% 일할 수 있는 STEM OPT를 받을수 있다. 복수전공을 할 경우에도 해당된다.

STEM 전공 목록은 여기서 확인할수 있다. STEM 전공 목록

2018년부터 경제학 전공도 STEM 에 해당..
상경계 미국 유학생 취업에 ‘청신호’

대학들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일반 경제학과를 STEM으로 해당하게 CIP Code를 변경하였다.

Econ reclassifies programs as STEM

미국 경제학과 STEM
출처: Yale Daily News

2018년 예일대학교를 시작으로 미국의 절대 다수의 학교들은 경제학 전공이 스템으로 분류되게 변경하였다.

2020년 현재는 미국의 거의 모든 학교는 일반 경제학과가 STEM으로 인정된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펜실베니아대학교(“UPenn”)는 경제학 학위가 2가지 존재하는데, 이중 수학이 많이 들어가 있는 수학경제학 (“Mathematical Economics”)만 해당된다. 나머지 아이비리그 학교들은 단 한개도 빠짐없이 일반 경제학 전공이 스템으로 분류된다.

자신이 원하는 학교의 경제학과가 STEM에 해당하는지 확인 해보려면 학교 홈페이지를 찾아보거나 학교 측에 연락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미국 취업 후 비자 운안좋게 떨어지더라도…
글로벌 지사들로 ‘지사발령’

또한, 대부분의 금융/ 컨설팅 회사들은 글로벌 지사들을 두고있기 때문에 취업비자에 탈락 시에도 런던/ 홍콩/ 싱가폴 등 글로벌 지사들로 거의 무조건 발령을 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IT나 Tech 기업들은 주로 캐나다 오피스로 발령 내준다.

대원외고 국제반

펜실베니아대를 졸업후 뉴욕의 영국계 투자은행 바클레이스(“Barclays”)에 취직한 정모씨. 미국 취업 꿈을 이룬 그는 2번의 취업비자 추첨에 모두 탈락해 취직한지 1년만에 미국을 떠나야 하였다. 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았다. 미국 투자은행/컨설팅 펌들은 글로벌 지사를 두고 있기 때문에 비자를 탈락할 경우 지사발령을 내주기 때문이다. 정모씨의 경우엔 런던으로 발령이 났다. 그의 연봉은 여전히 한국에선 상상도 못할 수준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지사발령난 곳에 쭉 정착할수도 있지만 원한다면 이후 L-1 비자를 통해 뉴욕으로 재발령 할수도 있다. 외대부고 국제반 출신 이모씨는 듀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해 뉴욕의 도이치뱅크에 취업하였다. 그 또한 운안좋게 비자 추첨 2번에 모두 탈락하여서 런던지사로 발령났지만, 1년후에 다시 뉴욕 본사로 재발령 났다. 현재 그는 뉴욕 도이치뱅크의 Investment Banking Associate 으로 근무중이다.

따라서 “취업 비자 탈락 = 한국 리턴” 이라는 유언비어는 사실이 아니다. 미국은 일반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 보다 전 세계에 오피스들을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이 상상을 초월 할 정도로 수가 많다. 특히 STEM전공이 아닌 유학생을 채용할 때에는ㅡ이것을 딱히 회사 내 Policy로 두고있진 않지만ㅡ 1년 뒤 비자 추첨에 떨어지면 런던이나 홍콩으로 보낼 생각을 하고 뽑기 때문에 지사발령을 내주는것은 거의 일반적인 경우(“Norm”)에 해당한다. 다른 나라 오피스여도 결국엔 같은 회사이기 때문에, 고용한 인재를 해외 오피스에서라도 활약하게 하는 것이 경영적인 차원에서 당연한 것이다.

물론, 정말 소수의 케이스지만 지사발령을 안 해주는 경우가 있기는 있다. 이 경우는 실력이 부족해 일을 좀 심하게 못 했을 상황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런 최악의 상황에도 미국 대기업 경력을 이용해 런던, 홍콩, 싱가폴에 위치한 다른 회사에 취업 하는 게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한국 리턴이라는 유언비어는 성립하지 않는다. 미국에서 대학을 나오고 미국 대기업 근무 경력까지 있는 사람이 미국을 떠나면 한국 외에는 취업을 못 한다는 건 난센스(“Nonsense”)다. 그런 논리라면, 미국에서 대기업을 다니던 미국인이 미국을 떠나 타국에서 근무하고 싶을 경우에도 한국말고는 취업할 곳이 없다는 말도 안 되는 논리가 성립된다. 결국 미국인도 미국을 떠나면 한국인과 다를게 없는 외국인 인 것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동양인은 비주류?
현실은 미국 소득 순위 1위

블룸버그 뉴스에 따르면 인종별 Median Hourly Earnings 1위는 동양인으로 집계됬다. 학사학위 이상 가진 인종들의 연봉 중간값을 보더라도 1위가 아시안, 2위가 백인, 3,4위가 흑인, 히스패닉으로 집계되었다. 세계 기술 혁신의 중심 실리콘밸리는 이미 동양인들이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악명높고, 실리콘밸리 만큼은 아니지만 월스트릿도 현재 동양인 고위직들이 상당히 많고, 점점 늘어나고 있다.

메릴린치 사장 김도우가 말하는 월스트릿 문화 (출처: 동아일보)

메릴린치 뉴욕 본사 공동 CEO에 올라 연봉이 무려 400억원에 달했던 김도우 사장은 ‘월스트리트는 철저히 실력으로 승부하는 곳이며 인종차별은 없다’ 고 말했다.

2018년 현재 세계 3대 사모펀드인 블랙스톤/칼라일/KKR 의 최고위직 모두 한국인이다.  블랙스톤그룹의 CFO 마이클채, 칼라일그룹의 CEO 이규성, KKR그룹 의 CEO 로 조셉배가 있다.

세계 3대 사모펀드 주무르는 한국계 3인방.  3명 모두 하버드 학부’출신 동문들이다. 출처: 동아일보

이외에도 미국의 아시안 주요 인사들을 뽑는다면 수도없이 많다. 한국계로는 고홍주 예일대학교 로스쿨 학장 및 미국 차관보, 김용 세계은행 총재, 김용우 뉴욕라이프자산운용 CEO, 넬슨채 메릴린치 CEO, 전용범 베어스턴스 전무, 손성원 웰스파고 부행장 등이 있다.

어마어마한 미국 대기업 연봉
초봉이 한국 대기업 ‘상무’ 연봉과 비슷해

미국 투자은행 연봉
출처: Wall Street Playboys

미국 금융권 대졸 신입 Investment Banking Analyst 의 초봉은 성과급을 포함해
14만5천불-16만5천불 (= 한화 1억 8천)에 달하는것으로 알려졌다.

3년차만 되도 연봉 3억, 6년차가 되면 연봉이 5억-10억가량 된다.
미국 금융권 취업과 연봉에 관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월가 취업 을 참고하길 바란다.

IT/Tech 기업들의 연봉도 금융권과 마찬가지로 상상 초월이다.

학교에서 발표하는 정식 취업 통계를 봐보도록 하자.

연봉

초봉
출처: University of Pennsylvania Career Services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펜실베니아 대학교 공대의 평균 초봉은 기본급만 9만불 (1억원) 에 달하는것으로 알려졌다. 이것도 보너스를 제외한 수치다.

컴퓨터 관련 학과들과 전기공학과는 평균 초봉이 기본급만 10만불 (1억2천만원) 이 넘으며 많게는 기본급만 15만불 이상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과급을 포함하면 사실상 대졸 초임으로 2억원에 가까운 돈을 받게 된다.

아이비리그뿐만 아니라 20위권 주립대학인 미시간대학교도 마찬가지였다.

미국공대 연봉
출처: University of Michigan Engineering Career Resource Center

미국 20위권 대학인 미시간 대학교 공대의 평균 초봉은 ‘기본급’ 만 7만7천달러 [1억원] 정도였고 컴퓨터관련 학과들의 기본급은 상상을 초월했다.

Computer Science 전공의 경우
Base Salary (기본급) : 중간값 10만불 [1억2천만원]
기본급의 최저치는 3만불이었으며 최대치는 18만불 [2억1600만원] 이었다.

이에 더불어 미국 테크 대기업들의 어마어마한 성과금(Annual Bonus/Stock Bonus/Signing Bonus)까지 포함하면 신입사원으로 평균 2억원대에 연봉을 받게 된다.

유학생 취업

유학생 취업
미국 대기업 신입사원 연봉 (출처: CNBC. ‘Here’s How much new grads will make in companies like Facebook and Google in 2017’)

페이스북, 스냅챗 등등의 IT 기업들 대졸 초임은 보너스를 포함해 2억 초중반대 정도 되는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Amazon, Airbnb, Microsoft, Apple, Google, Linkedin, Bloomberg, Netflix, Intel, Instagram, Twitter, Oracle, Dropbox, Adobe, Visa, eBay, Tesla, Nvidia, Yelp, IBM, Dell 등등

수십개의 대기업들이 대졸 초봉으로 1억후반 – 2억 초반대의 금액을 주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미국 대기업들은 높은 연봉 외에도 다양한 복지 혜택들을 제공해준다.

미국 대기업 복지
출처: thisinsider

구글의 경우엔 아침, 점심, 저녁을 회사에서 공짜로 고급 쉐프들이 요리해줘 생활비를 크게 절약할수 있다고 한다.

이뿐 만 아니라 피트니스, 마사지테라피스트, 출퇴근 셔틀을 무료 제공해주고 박물관 입장 가격 할인,  장기간 휴가 등 다양한 혜택들이 있다. 치과 보험과 의료보험도 당연히 최고급 수준이다.

한국 대기업들의 현실

대기업 상무연봉
출처: 매경이코노미

한 기사에 따르면 LG전자의 50~55살 나이의 초임 임원인 상무의 연봉은 성과급등을 합쳐서 1억5천만원-2억원밖에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큰 문제는 연봉뿐만이 아니다.

한국 대기업에서 말도 안 되는 확률을 뚫고 임원을 달아도, 1년만에 해고당하는 경우가 상당수이기 때문이다.

출처: 매일경제

한국 대기업 임원의 별명은 ‘임시직원’ 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니 말이다.

외국계 기업 서울사무소

서울대를 졸업해 극악의 경쟁률을 뚫고 외국계 회사 ‘한국지사’ 를 입사하게 된다 하더라도, 연봉면에서 미국지사와 하늘과 땅 차이 인것으로 알려졌다.

외국계 한국지사

구글 코리아는 사원급 초봉이 4700만원으로 알려졌다. 수억대로 시작하는 미국 본사와 차이가 하늘과 땅차이인 것이다.

금융권도 마찬가지였다.

외국계 IB 한국지사는 연봉도, 업무량에서도 세계 오피스 중 ‘최악’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외국계 유명 투자은행 한국 사무소의 초봉은 보너스를 포함해 6-8천만원에 불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봉으로 1억 후반대를 받는 미국지사의 1/3 수준인 것이다.

외국계 은행.. 한국 수익성 문제로 철수/축소 릴레이

외국계 기업
출처: 외국계 금융사, 한국 ‘엑소더스’…수익성 악화 탓 – 아시아경제

안 그래도 외국계 IB 한국지사의 규모가 작은데 이마저도 수익성 문제로 떠나려 하고있다. 2016년에만 외국계 투자은행 4군데가 철수했으며 나머지 은행들도 한국지점을 일부 부문만 남기고 철수하거나, 축소하고 있는 추세다.

SKY에서 외국계 회사 취직 비율은 ‘극소수’
연세대학교 취업현황
출처: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홈페이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의 취업 현황에 따르면 외국계기업 취업률은 고작 7% 에 불과했다. 100명중 7명만이 겨우 외국계 기업, 그것도 미국 본사가 아닌 ‘서울오피스’ 에 취업하는 것이다. 이들 중 엘리트 업종인 외국계 투자은행이나 컨설팅으로만 추려보면 훨씬 더 적은 수치로 대략 3% 정도로 추정된다.

한국대학을 졸업후 대학원 유학을 가서 미국 현지취업 한다? 그것 또한 녹록치 않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유학 현실을 참고하길 바란다.

물가/세금 차이?
서울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 6위로 선정돼..

사람들은 단순 미국이 더 크고 선진국인 이유만으로 막연히 미국이 세금과 물가가 훨씬 더 비쌀거라고 생각을한다. 하지만 현실은 많이 달랐다.

한국 세금
출처: 한국경제

조사결과 한국 소득세는 어마어마 한것으로 조사됬다.

좀더 정확하게 계산해보기 위해 한국 연봉 실수령액 계산기를 이용해 보았다.

한국 세금2
출처: best79.com/salary/

연봉 2억원 기준 한국의 실수령액은 1억 3천만원 인것으로 계산됬다.

그렇다면 뉴욕은 어떨까?

뉴욕 세금
출처: smartasset

뉴욕도 똑같이 18만불(2억원) 기준으로 계산했을시 실수령액은 12만3천불 (1억4천만원) 으로 계산되며 오히려 한국보다 세금이 싼게 현실이다.

물가 또한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

Economist가 발표하는 세계 물가 순위에서 뉴욕은 7위, 서울은 8위로 LA랑 동급이었다. 특히 식료품과 옷값에 있어서는 서울이 세계 1위였다.

뉴욕이 서울보다 비싼 점이 있다면 가장 큰건 월세다. 뉴욕의 중심가인 맨해튼에 살면 원룸 월세만 200만원 초반대 정도 나가기도 한다. 하지만 강남도 원룸 월세가 기본 100만원에 거액의 보증금까지 요구하는거 까지 감안하면 별로 큰 차이는 아니다.

맨해튼의 월세를 조금 절약하고 싶으면 인근 지역에서 출퇴근 하는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실제로 맨해튼에 직장을 잡은 사회 초년생들의 상당수는 뉴저지의 Hoboken과 퀸즈가 인기 거주지다.

*참고로 미국은 원룸(=Studio), 투룸(=One Bedroom), 쓰리룸 (=Two Bedroom) 이다.

월세
출처: Zillow.com

월세

미국 뉴저지 주 Hoboken 에 위치한 9평짜리 원룸(Studio) 오피스텔.

월세는 $1600 [179만원] 에 불과하며 골드만삭스 맨해튼 본사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17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외에도 대표적으로 맨해튼으로 출퇴근 많이 하는 좋고 저렴한 동네들을 꼽자면
– Queens : Sunnyside, Astoria, Long Island City 등이 있고
– New Jersey : Hoboken, Jersey City,  Weehawken 등이 있다.